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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장터, 더현대 서울서 명품 스니커즈 정품 검수 이벤트

중고거래 앱 번개장터는 오는 26일 오프라인 콘셉트 스토어 '브그즈트 랩' 더현대 서울에서 중고거래 토털 케어 서비스 '번개케어'의 정품 검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번개케어는 빈티지 명품부터 스니커즈, 스마트폰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브랜드 상품을 번개장터 전문 감정사가 검수 및 감정하는 서비스다. 폴리싱·세척과 같은 추가 서비스도 제공한다.번개장터는 서울 성수동에 연면적 약 530평 규모의 '정품 검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검수에서 상품 출고까지 당일 출고율은 98%에 달한다. 이번 행사에서 스니커즈 컬렉터이자 수만 켤레의 스니커즈 검수 실무를 담당해온 번개케어 스니커즈 정품 검수팀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검수 서비스를 뒷받침한다. 번개장터 앱에서 사전 신청 및 현장 접수를 하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정품 검수 대상 브랜드는 나이키와 뉴발란스, 조던 등 스니커즈 대표 브랜드를 비롯해 미하라 야스히로, 살로몬 등 인기 스니커즈로 부상하고 있는 브랜드 총 11개다.현재 '조던 1x오프화이트 레트로 하이 시카고 더 텐' '발렌시아가 3XL 스니커즈'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한정판 컬래버레이션 및 명품 스니커즈가 사전 접수됐다. 최재화 번개장터 대표는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 및 검수 인프라 강화로 브랜드 중고거래 플랫폼의 신뢰받는 리더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8.24 14:26
IT

'정품 검수' 번개케어로 나이키·샤넬 많이 샀다

중고거래 앱 번개장터는 '번개케어' 유저 데이터를 기반으로 론칭 후 7개월간 거래 브랜드 인기 순위를 26일 발표했다.작년 12월 론칭한 번개케어는 정품 검수에 더해 폴리싱, 세척과 같은 추가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고거래 토털 케어 서비스다.번개장터 전문 감정사가 빈티지 명품부터 스마트폰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브랜드 상품을 검수 및 감정하며, 검수에서 상품 출고까지 '당일 출고율'은 98%에 이른다.기간 내 번개케어로 거래된 상품을 카테고리별로 살펴보면 스니커즈가 가장 높은 거래 건수를 기록했다. 가방·지갑·주얼리·시계가 뒤를 이었다.가장 많은 거래가 이뤄진 브랜드는 나이키·애플·루이비통·조던·샤넬의 순이었다. 가장 높은 거래액을 보인 브랜드는 샤넬·루이비통·애플·디올·조던의 순이었다.가장 많이 거래된 단일 모델은 '조던 1x트래비스 스캇x프라그먼트 레트로 로우 OG SP 밀리터리 블루'가 차지했다. '뉴발란스 992 메이드 인 USA 그레이' '조던 1x트래비스 스캇 레트로 하이 OG SP 모카'가 뒤를 이었다.이용자 연령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 20대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30대·40대·10대·50대·60대 이상 순의 분포를 보였다. 성별은 남성 61%, 여성 39%로 남성의 비중이 높았다.최재화 번개장터 대표는 "번개케어는 고객들이 중고거래 시 느끼는 번거로움과 불편함을 해소한 중고거래 토털 케어 서비스로,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7.26 16:14
산업

[스타일 IS리포트] 아직도 엄마가 사준 팬티? NO! 남자 팬티, 패션 중심에 서다

최근 팬티에 신경 쓰는 남성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끝없이 자신을 개발하는 '오운완(오늘운동완료)' 열풍 속에 속옷도 개성으로 생각하는 젠지세대(Gen-Z세대, 10~20대)가 부상한 결과다. '엄마가 사준 5000원 짜리 팬티'를 고민 없이 입었던 남성들은 이제 신명품으로 떠오른 브랜드의 수십만 원짜리 팬티를 사들인다.팬티에 계급이 있다? 40대 주부 A 씨는 얼마 전 온라인 중고거래 커뮤니티에서 남성용 캘빈클라인 언더웨어(이하 캘빈클라인) 7장을 판매했다. 남편이 입으려고 2년 전 해외에서 산 제품인데 사이즈가 너무 작아 중고 거래로 처분하기로 결심했다. 새 팬티 7장을 4만원 수준에 올렸던 A 씨는 곧바로 밀려드는 문의를 보고 깜짝 놀랐다.A 씨는 "20대 초반의 대학생인데 '요즘 운동하고 있어 팬티 관심이 커졌다. (팬티를) 다 사고 싶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캘빈클라인이 과거에 유행했던 브랜드이고, 새 팬티라고 해도 중고거래라서 '젊은이들이 꺼리지 않을까' 했는데 아니었다"며 "이 청년이 '혹시 갖고 있는 브랜드 팬티 중 더 판매할 것은 없느냐'며 재차 물었다"고 덧붙였다. 10~30대 남성들이 언더웨어에 꽂혔다. 과거만 해도 엄마가 사준 원단 좋은 면 팬티나, 펑퍼짐한 트렁크 팬티가 최고인 줄 알고 입었지만 요즘은 다르다. 자신이 좋아하는 디자인과 색깔은 물론, 브랜드 이미지와 홍보 모델까지 고루 따진 뒤 산다. 대형 마트 매대에서 볼 수 있는 3장 묶음에 1만원짜리 실속형 팬티나, '쌍방울' 'TRY' 등 품질로 유명한 전통의 언더웨어는 잘 보지 않는 분위기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유행하는 신종 '팬티 계급도'만 봐도 이런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다. 이 계급도는 마치 소득 수준에 따라 타야 하는 자동차 브랜드를 나누 듯, 연봉에 맞는 팬티 브랜드를 열거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연봉 1억원 이상은 '루이비통'이나 '베르사체', 5000만원 이상은 신명품으로 떠오른 '오프화이트' MSGM' '톰포드', 그 이하는 엄마가 마트 등지에서 사준 팬티를 입으면 된다는 것이다. 소득 수준에 따라 누군가가 입을 수 있는 의류의 브랜드를 나눈다는 것은 비상식적이다. 연봉 1억원 수준의 사람 중에도 아무리 삶아도 변형 없는 품질 좋은 시장 팬티를 입는 이들이 수두룩하다. 개인의 취향이 반영되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계급도를 통해 젠지세대가 얼마나 언더웨어에 관심이 많고, 팬티도 명품으로 살 만큼 브랜드를 따지는지 엿볼 수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다시 유행하는 팬티 올려 입기 남성 소비자의 팬티를 향한 열정은 새깅 스타일과 새기 팬츠의 재유행으로 연결되고 있다. 새깅 스타일은 1990년대 흑인 힙합 뮤지션이나 스케이트 선수들이 바지를 엉덩이까지 내려서, 속옷 일부를 보이게 하는 옷차림새를 뜻한다. 새기 팬츠는 새깅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바지다. 새깅 스타일의 첫 출발은 교도소로 알려진다. 수감자들이 바지가 치수에 맞지 않자, 대충 허리를 졸라매 입었는데 그 바람에 팬티도 보이게 됐다는 것이다. 이런 새깅 스타일은 '나 감옥에서 나왔다'는 일종의 과시 및 시대의 저항 정신 등과 맞물리면서 유행했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는 새깅 스타일을 선호하는 대표적 스타다. 처음에는 팬티 끝부분만 살짝 내비치던 그는, 점차 엉덩이 대부분이 보이는 과감한 새깅 스타일도 소화했다. 실제로 그가 해외에서 바지를 무릎까지 내리고 팬티를 노출한 채 쇼핑하는 모습이 공개된 적이 있는데, 워낙 파격적이어서 화제가 됐다.물론 새깅 스타일을 모두가 좋아하는 건 아니다. 40대 직장인 B 씨는 "바지를 내려서 팬티를 보여주는 스타일은 사실 내가 가장 싫어하는 옷차림"이라면서 "전혀 멋있지도 않고 다리도 무척 짧아 보여 남자들 중에는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린다"고 했다. 명품 브랜드는 '레트로' 열풍이 불면서 한동안 잠잠했던 새깅 스타일을 다시 꺼내들고 있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는 2021년 바지에 사각 팬티가 연결된 새깅 스타일의 제품을 출시했다. 바지 안에 남성용 사각팬티를 연결한 방식으로, 팬티가 바지 위에 고스란히 드러난다. 나이지리아 라고스 출신 디자이너 모왈롤라 오군레시가 이끄는 '모왈롤라'는 2023가을·겨울 제품을 공개하면서 엉덩이골을 뛰어 넘어 과감하게 내린 새깅 스타일 바지를 보여줬다. 이밖에도 '프라다' '미우미우' 등이 바지 위로 속옷을 꺼내고 있는 추세다. 새깅 스타일은 과거부터 부침이 많았다. 미국의 일부 주는 새깅 스타일이 불쾌감을 준다면서 법으로 금지했다. 실제로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남부 근교에 위치한 린우드 시는 공공장소에서 3인치 이상 속옷이 보이는 새기 팬츠를 입을 시 벌금으로 25달러를 부과하는 조례안을 승인해 논란이 됐다.일부에서는 새깅 스타일에 흑인 차별이 담겨있다고 주장한다. 뉴멕시코대학 미식축구 선수인 드션 마먼은 2012년 새기 팬츠 차림으로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비행기를 탑승하려 했으나 거부당했다. 마먼은 비행기 탑승 수속 중 승무원과 바지 문제로 다투다 경찰에 체포됐다. 해당 항공사 측은 "성기가 보일 만큼 바지가 내려져 있어 바지를 올려 입으라고 부탁했지만 마먼이 거부했다"고 항변했다. 그러나 1만1000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마먼은 "험악한 인상에 새기 팬츠를 입은 젊은 흑인 남자이기 때문에 비행기에서 쫓겨난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언더웨어 힘주는 브랜드 명품 브랜드와 젠지세대가 팬티에 관심을 갖자 국내 브랜드 및 패션 플랫폼도 속옷 마케팅에 고삐를 쥐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곳은 월드클래스 수준의 모델을 거느린 캘빈클라인이다. 캘빈클라인은 블랙핑크 멤버 제니를 여성 모델로 발탁하는데 이어 손흥민(토트넘)을 기용하면서 언더웨어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축구 스타인 손흥민은 조각 같은 몸매를 온전히 드러낸 화보컷을 SNS에 올리면서 브랜드 홍보와 함께 자랑도 열심히 했다. 손흥민의 이 화보 컷은 속옷에 소극적이던 국내 남성 소비자의 욕망을 저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언더웨어를 전개 중인 패션 브랜드 관계자는 "팬티를 보여준다는 것은 유행이기도 하지만, 근사한 몸매를 은근하게 어필하는 패션으로 작용한다"며 "팬티가 자기를 과시하는 의류가 되고 있다"고 평했다. 국내 브랜드도 바쁘게 움직이다. '휠라 언더웨어'는 지난달 스포츠 언더웨어 라인인 '휠라벨로 컬렉션'을 출시했다. 전 제품에 세리프 로고 밴드를 디자인 포인트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속옷 원단에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에코론', 대나무를 활용한 식물성 지속가능소재인 '뱀부셀' 등을 일부 혼용해 사용하면서 환경과 지속가능성까지 챙겼다. 또 편안한 착용감과 통기성에 디자인까지 힘을 주면서 휠라의 스포티한 느낌을 살렸다. 이랜드월드의 '뉴발란스'는 지난해 1월 남성 속옷 브랜드 'NB 언더웨어'를 론칭했다. 뉴발란스의 패셔너블하고 트렌디한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을 적용했는데, 통기성이 뛰어나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한다는 설명이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에 따르면 올해 2월 에이블리 내 언더웨어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80%가량 증가했다. 속옷도 모바일로 선물하는 트렌드가 자리 잡으면서 내 남성 언더웨어 상품 판매 비중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에이블리는 MZ세대 속옷 구매 트렌드가 변화하고 인기가 있자, 지난해 12월부터 브랜드관 내 홈·언더웨어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발표한 '한국패션마켓트렌드 2021'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언더웨어 시장 규모는 2020년 구매실적을 기준 2조1076억원이었다. 현재는 여성 속옷 비중이 72.9%로 1조5099억원에 달한다. 업계는 현재 남성 속옷 시장이 4000억~5000억원 수준이지만 앞으로 더욱 성장할 것으로 내다본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 부모님과 함께 오프라인 등에서 속옷을 구매했다면, 최근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과 구매 후기 등을 살펴보고 직접 구매하는 추세"라며 "오운완과 '갓생(계획적이며 부지런한 삶)'이 트렌드가 되면서 속옷에 신경 쓰는 남성 소비자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4.21 07:07
경제

[일간스포츠 파워브랜드] 뉴발란스, 레트로 느낌 CRT 530 역제안, 국내 재출시해 인기

이랜드월드 – 뉴발란스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올해도 역대 최대 매출 달성이 예상된다. 뉴발란스는 코로나19로 패션 소비가 줄어든 지난해에 5000억 원이 넘는 매출을 내며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 역시 상반기에 60% 이상 성장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연매출 7,000억을 예상하고 있다. 이랜드 뉴발란스는 라이선스 브랜드를 운영하는 다른 곳들과 달리 글로벌사에서 만든 상품을 공급만 하지 않고 진출한 시장에 맞는 상품을 직접 디자인하고 기획한다. 국내의 경우 뉴발란스 글로벌 본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상품 기획 권한을 가져왔다. 한국 시장 리포트를 작성하고 적극적으로 제안해 CRT 300, 608, 530, 2002 같은 모델이 연이어 성공했다. 이랜드는 그동안의 고객 조사 노하우를 바탕으로 레트로하고 뭉툭한 느낌의 슈즈가 재유행 할 것을 예측하고, 기존 글로벌 뉴발란스의 아카이브에서 레트로 콘셉트와 잘 맞는 530을 발견했다. 이를 글로벌사에 역으로 제안해 국내에 재 출시한 뒤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2020년 40만족 판매, 올해 말까지 100만 족 이상 판매가 예상돼 새로운 밀리언셀러 탄생을 기대하고 있다. 뉴발란스는 지난 5월 서울 북촌에 콘셉트 스토어 ‘그레이 하우스(GREY HOUSE)’를 오픈했다. 뉴발란스의 클래식 스니커즈의 히스토리와 가치를 설명하는 그레이(GREY) 존과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를 더하는 빈티지(VINTAGE) 존, 그리고 다양한 컬러의 전개를 보여주는 컬러(COLOR) 존으로 구성해 뉴발란스 마니아들을 위한 공간을 설계했다. 뉴발란스 관계자는 “좋은 상품만큼이나 브랜드의 철학과 스토리가 고객에게 공감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올 하반기에도 뉴발란스만의 감성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10.29 12:00
스포츠일반

현대캐피탈 20-21시즌 새 유니폼 공개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2020-2021시즌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새롭게 개발된 유니폼은 기존 가운데 위치했던 선수의 넘버를 우측으로 배치해 간결한 레이아웃을 만들었고, 'Retro' 콘셉트를 도입해 품격 있는 카리스마를 표현했다. 기존 홈·어웨이 유니폼은 블랙과 블루 색상이었다. 새 유니폼은 레트로 블루와 차콜 그레이를 사용해 클래식 스포츠와 스쿨팀에서 보여 온 빈티지한 컬러를 입히고, 현대적인 네온 컬러를 과감하게 도입해 감각적인 부분까지 향상했다. 유니폼 재질은 새로운 후원사인 뉴발란스와 기술 제휴를 통해 선수들의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흡습, 속건이 강화된 고기능성 원단이 적용됐다. 최적화된 패턴도입으로 착용감을 업그레이드했다. 현대캐피탈 배구단 관계자는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고기능성 유니폼에 스타일을 더해 새로운 유니폼을 제작했다"라며 "20-21시즌 새로운 마음으로 최고의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형석 기자 2020.09.24 15:05
경제

설 연휴 맞이 해외여행, 기내 패션 아이템 추천

여행기업 ‘스카이스캐너’가 최근 국내 주요 트렌드인 ‘애슬레저’를 반영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운동을 주목적으로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전체의 30%나 육박한다고 밝혔다. 이는, 설 연휴 기간을 활용해 ‘운동’을 즐기러 여행을 떠나는 소비자들이 편안한 패션 아이템으로 비행의 피곤함을 최소화하며 각자의 개성을 나타내는 기내 패션 아이템을 찾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액티브한 활동성과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패션 브랜드들의 ‘기내 패션 잇 템(IT-ITEM)’을 소개한다. ● 안다르 ‘에어웜 기모 샤론 팬츠’ 기내에서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아이템은 ‘바지’다. 특히 장거리 비행이라면 혈액순환을 위해서라도 편안한 바지는 필수. 애슬레저 리딩 브랜드 안다르에서 최근 선보인 ‘에어웜 기모 샤론 팬츠’는 국민 기모 레깅스로 대란을 일으킨 ‘에어웜 기모 레깅스’의 스트레이트 핏 버전 팬츠다. ‘에어웜 기모 샤론 팬츠’는 편안한 활동성을 기반으로 일상 속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제품이다. 사이드 봉제선을 제거하여 일반 레깅스 팬츠보다 깔끔하고 슬림한 핏을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며, 허리 밴드 부분의 폭을 더 키워 무리하게 압박하지 않는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해 장거리 비행에 필수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기존의 스트레이트 팬츠 보다 약 8cm 길게 제작되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까지 느낄 수 있다. 안다르 관계자는 “’에어웜 기모 샤론 팬츠’는 보송한 기모 안감으로 따뜻하고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인 제품”이라며, “설 연휴를 맞아 장거리 비행을 앞둔 분들에게 최적의 편안함과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해줄 수 있는 최상의 아이템”이라고 전했다. ● 뉴발란스 ‘Women 롱 스트링 맨투맨’ 레깅스나 슬림 팬츠를 입었다면 힙을 덮는 롱기장의 맨투맨이 제격이다. 뉴발란스 ‘Women 롱 스트링 맨투맨’은 힙을 덮는 기장은 물론 사이드 스트링으로 다양한 핏 조절이 가능한 제품이다. 다소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맨투맨에 사이드 스트링이 들어가 유니크한 핏 연출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사이드에 있는 트임으로 다양한 활동성을 커버한다. 컴팩트하고 부드러운 터치감의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며, 소프트한 분위기의 컬러 구성으로 다양한 아이템과도 매치하기 좋다. ● MLB ‘모노그램 캡’ 씻는 게 제한적인 비행에 있어 특히, 장거리 비행을 앞둔 여행객이라면 모자는 꼭 챙겨야 할 ‘머스트 헤브 아이템’이다. 최근 레트로와 뉴트로 열풍으로 화려한 로고 플레이의 유행을 반영한 MLB의 ‘모노그램 캡’이 인기다. 내추럴한 패션에 포인트로 활용하기 좋은 ‘모노그램 캡’은 ‘MLB’ 브랜드를 상징하는 뉴욕 양키스 로고를 모노그램 패턴으로 재해석해 프리미엄 스트리트 무드를 강조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1.26 10:18
연예

[화보is] 류승범, 외국서도 '시선강탈'하는 자유영혼

류승범이 패션 화보를 통해 이국적 매력을 발산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는 류승범과 함께 새로운 슈즈 라인 247 화보를 공개했다. 배우 외에도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며 많은 관심을 이끌고 있는 류승범은, 이번 화보 속에서도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패션으로 강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시선을 끌고 있다. 공개된 화보 속 류승범은 새롭게 런칭하는 247을 통해,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다양한 포즈와 함께 보여주고 있다. 전체적인 실루엣에서 묻어나는 내추럴함은 그의 자유분방한 이미지와 만나 편안하면서 유니크한 분위기를 담아냈고, 시크한 느낌의 블랙 슈즈가 포인트 아이템으로 생기를 더하고 있다.또한 데님 점프슈트의 단추를 과감히 오픈하고 밑단을 롤업 해 마치 자유로운 여행자를 연상케 하는 패션을 선보였다. 여기에 브라운 컬러가 믹스된 슈즈와 백팩을 매치해 전체적인 컬러를 조화롭게 풀어냈으며, 에스닉한 목걸이를 더해 남성들의 새로운 보헤미안 룩의 예시를 보여줬다. 아울러, 레트로 무드의 청청패션에 블랙 컬러 슈즈, 화이트 셔츠를 매치해 멋스러운 라이딩 룩을 제시했다. 한편 뉴발란스는 2017년 1월 7일, 서울을 포함한 뉴욕, LA, 런던, 파리, 상하이, 도쿄 등 7개 도시에서 247 라인 론칭 기념행사를 개최 예정이다. 1월 7일 서울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명품 편집샵인 분더샵맨(BOONTHESHOP MEN)에서 247 사진 전시와 함께 선발매를 진행할 예정이며, 1월 8일부터 뉴발란스 플래그쉽 스토어(홍대, 압구정)와 폴더 강남점, 카시나 홍대점에서도 함께 선보인다.이인경 기자 lee.inkyung@jtbc.co.kr 2016.12.26 08:17
연예

뉴발란스, 오리지널 999 모델 복각한 ‘999 헤리티지’ 라인 발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아 온 999 시리즈의 오리지널 모델을 복각한 ‘999 헤리티지’ 라인을 발매했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인 ‘999 헤리티지’는 999의 헤리티지를 보여주는 오리지널(OG) 모델로, 오리지널 999의 컬러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했다. 90년대의 감성을 복각해 빈티지한 느낌을 표현해 내 최근 각광받고 있는 레트로 무드를 함께 느낄 수 있다. 또한 뉴발란스만의 최상급 쿠셔닝 기술인 애브조브(ABZORB®) 시스템을 적용하여 장시간 걷거나 뛸 때 생기는 피로감을 크게 낮춰 보다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뉴발란스 프리미엄 라인에 사용되는 최고급 레더와 메쉬 원단으로 제작되었으며, 아웃솔 부분에 입체적인 디자인을 더해 마모와 미끄럼을 방지해 안전성까지 강화했다. 999 시리즈는 1996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도 뉴발란스를 대표하는 클래식화로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프리미엄 라인이다. 전 미국 대통령 존 F. 케네디의 라이프스타일을 모티브로 제작된 ‘999 케네디’에 이어, ‘벚꽃 운동화’로 불리며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낸 ‘999 체리블라썸’ 등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큰 인기를 끌며 마니아들에게도 주목받은 바 있다. 뉴발란스 마케팅 담당자는 "999의 오리지널 컬러를 선호하며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999 고유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모델인 만큼 고객들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인경 기자 lee.inkyung@jtbc.co.kr 2016.09.22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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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샌들' 아재 감각 벗고 젊은 느낌으로!

사진제공=크록스흔히 우리 머릿속에 그려지는 스포츠 샌들이라고 한다면 아저씨들이 신던 검정색 스포츠 샌들을 떠올리게 마련이다. 편안한 착용감과 기능성으로 남성들의 여름을 책임지던 스포츠샌들이 올 여름엔 트렌디한 감각을 더해 남심, 여심 저격할 잇 아이템으로 돌아왔다. 다양한 기능성과 스타일을 더해 다시 돌아온 스포츠 샌들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 이 정도는 신어줘야 트렌드세터!하이힐을 신기에는 부담스럽고, 플랫을 신자니 짧은 다리가 두려운 여성들의 고민거리도 없애 줄 스포츠 샌들을 소개한다.사진제공=마르니, 브루넬로 쿠치넬리, 스텔라 매카트니스포츠샌들에서 진화한 스포티 플랫폼 슈즈는 편안하게 신으면서도 7cm의 통굽이 각선미와 스타일을 동시에 살려준다. 다양한 브랜드에서 선보이는 스포티 플랫폼 슈즈에 대해 살펴보자. 먼저 마르니는 발등 밴드 부분이 메시 소재로 된 스포츠 샌들을 선보였다. 발목 스트랩 부분과 뒤꿈치에 반짝이는 스팽글이 여성미를 가미했다.배색으로 포인트를 준 키 높이 굽이 스타일리시함을 더했다.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플랫폼 샌들은 톤다운 된 베이지 컬러를 사용해 모든 캐주얼 의상에 두루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반짝이는 작은 구슬로 장식된 밴드 부분과 샌들 내부와 바닥까지 가죽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스텔라 매카트니도 브랜드 개성을 잘 살린 스포티 플랫폼 샌들을 선보인다. 블랙과 화이트 컬러를 사용해 깔끔한 디자인을 연출했다. 물결 모양의 밑창이 독특함을 강조했다.벨크로를 사용해 신고 벗기가 편한 것도 특징이다. 자칫 투박해 보일 수 있는 스포츠샌들 디자인에 섬세한 장식과 여성미가 돋보이는 디테일을 더한 스포티 플랫폼 샌들은 캐주얼이나 애슬레저룩에 잘 어울린다. 뿐만 아니라 원피스나 치마 등 여성미 넘치는 스타일링에도 제격이다.사진제공=뉴발란스뉴발란스는 어반 스타일과 아웃도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카라반 샌들'을 출시했다. 디자인과 기능성을 강화해 새롭게 선보인 카라반 샌들은 안전벨트에서 영감 받아 동일한 소재 스트랩을 사용해 보다 안정적으로 지탱해 주고 착용감을 높였다. 파일론 인솔을 사용해 활발한 아웃도어 활동에도 발에 무리를 주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경량성은 물론이고 다양한 스타일에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 일상생활에서도 폭넓게 착용 가능하다.♦ 워터 스포츠에서도 '스포츠샌들'은 필수!사진제공=헤드여름철 해수욕장이나 계곡 등 물놀이나 워터 스포츠를 위한 기능성 아이템으로 강조됐던 아쿠아 슈즈가 이제는 패션 아이템으로 돌아왔다.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이고 다양한 스타일에 잘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사진제공=헤드헤드가 패션 웹매거진 스트릿과 32인의 인플루언서들이 함께한 'BOOOM STYLE'프로젝트를 공개했다. 다양한 수상 스포츠웨어 활동에는 물론이고 일상에서도 착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스타일리시한 시티 스킨 슈즈라는 풋 웨어를 선보인 것이다. 최근 트렌드인 레트로 스타일에도 잘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컬러감의 슈즈부터, 유니크한 개성을 돋보이게 하는 네온 컬러에 야자수 무늬가 담긴 디자인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선보인다.크록스가 물놀이를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줄 클래식 '썸머 펀 클로그'와 어린이용 '크록밴드 II 파인애플 LED 샌들'을 출시했다. 크록스 대표 아이콘 제품인 클래식 클로그에 선글라스, 야자수, 수박 등 여름 관련 소재들을 그래픽으로 입혔다. 푸른 바다를 연상시키는 컬러와 입체적인 장식들이 더해져 유쾌한 기분을 업 시켜준다. 측면에 구멍이 있어 물에 젖은 뒤에도 건조가 빨라 장마철이나 바캉스 물놀이에 유용하다.사진제공=크록스어린이들을 위한 크록밴드 II 파인애플 LED 샌들은 패밀리룩을 연출하기에 좋은 아이템이다. 톡톡 튀는 이미지를 그래픽으로 담아냈다. 걸을 때마다 불이 들어오는 파인애플 LED 장식으로 재미를 더했다. 배터리는 신발 안에 내장돼 물 속에서도 안심하고 신을 수 있다.김효선 기자 2016.06.0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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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좋다면? 스니커즈 신는다

사진제공=팀버랜드봄비가 내리고 있지만 곧 초여름 날씨가 찾아올 예정이라고 한다. 날이 풀리면 야외 활동량이 잦아지는 시즌이 찾아오고 있는 것이다.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일 수 있는 계절인 봄/여름 시즌에는 와이드 팬츠나, 플리츠스커트, 기본 데님 팬츠 등 트렌디한 다양한 패션 아이템 사용이 편리하다. 각양각색 하의 스타일링에 어떤 스니커즈를 매치해야 하는지 고민인 여성들은 주목하자.♦ 트렌드 아이템과 함께 스타일리시한 슈즈트렌드에 민감한 이들에게 추천하는 슈즈 스타일링 법을 소개한다. 트렌디한 아이템과 조화를 이뤄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는 슈즈로 다양한 연출해 보는 건 어떨까.서강준, 아이스타일24레트로 스타일 와이드 팬츠는 최근들어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패턴 스니커즈는 모노톤 걸러 조합이 매력적인 아이앤케이 by 리치오안나 스니커즈로 무난한 듯 패셔너블한 룩 연출이 가능하다. 도트 디테일이 유니크해 블랙 와이드 팬츠와 매치하면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느낌을 살려준다.페미닌한 느낌과 캐주얼 분위기 연출을 원하는 여성이라면 데저트 디자인의 스니커즈가 좋다. 은은한 베이지 컬러가 고급스러운 도나캘롤리나 by 리치오안나 스니커즈는 활동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플리츠스커트와도 묘한 조화를 이뤄내며 믹스매치 스타일링에 제격이다.♦ 애슬레저 트렌드 맞춘 스니커즈 착용하기애슬레저룩이란 일상복과 운동복 경계를 허무는 스타일링을 말한다. 편안하고 패셔너블한 아이템끼리 매치해 자연스러운 룩 연출하는 것이 트렌드인 요즘, 이와 함께 스타일링할 수 있는 가볍고 캐주얼한 신발에 주목하자.AOA 설현(왼쪽), 찬미, 리치오안나2016년 봄/여름 슈즈 트렌드 중 하나인 슬립온은 남녀 구분 없이 사랑받고 있다. 캐주얼한 디자인부터 레더 소재로 클래식한 스타일링에 어울리는 디자인까지 다양하다. 비즈니스룩에도 잘 어울리고 베이직한 캐주얼 룩에도 잘 어울리는 슬립온은 양복에 정장구두라는 출근 복장 공식을 깨뜨리며 캐주얼 애슬레저룩처럼 믹스매치 스타일링에 도움을 준다.출근 후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 좋은 슈즈도 인기다. 데일리룩 대표 아이템인 데님 팬츠 스타일링에 베이직한 스니커즈를 매치하면 트렌디한 멋을 살리는 애슬레저 룩 연출이 가능하다. 에이에스98 by 리치오안나 스니커즈는 세련된 분위기 연출을 도와 야외 활동 시 편안한 착화감과 스타일 지수를 동시에 높여준다.사진제공=뉴발란스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지닌 카라반 샌들은 어떨까. 뉴발란스가 어반 스타일과 아웃도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카라반 샌들을 선보였다. 탄탄한 스트랩이 보다 안정적인 착화감을 선사한다. 파일론 인솔을 사용해 활발한 아웃도어 활동에도 발에 무리를 주지 않고 방수 소재가 여름철 물놀이 시에도 제격이다.♦ 커플슈즈로 활기찬 데이트하기머리부터 발끝까지 똑같은 아이템으로 커플룩 연출하는 것은 촌스럽다. 하지만 커플 신발 착용은 세월이 변해도 언제나 옳은 선택이다. 무심한 듯 시크한 커플룩 연출 가능한 슈즈를 살펴보자.사진제공=팀버랜드커플 각자 개성에 맞는 슈즈를 선택하자. 같은 스타일 슈즈에 컬러나 원단을 달리하는 것도 좋고, 디자인이 살짝 다른 스타일을 선택해 느낌만 맞추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팀버랜드 센서플렉스 컬렉션 중 하나인 애머스트라인 슈즈들은 커플슈즈로 사용하기 제격이다. 초경량 무게로 편안한 착화감은 물론 빈티지하면서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온종일 신고 데이트를 해도 편안해 커플끼리 짜증을 느낄 수 없는 상황 연출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애머스트 라인은 옥스퍼드, 츄카, 슬립온 등 다양한 스타일에 빈티지 블루, 베이지, 퍼플, 카포매턴 컬러들이 어우러져 각자 취향에 맞게 슈즈를 선택할 수 있다.김효선 기자 2016.05.1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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